가수 김준수가 효도 플렉스를 선보였습니다. 김준수는 최근 강남의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출연하여 특별한 효도 이야기를 공개했습니다. 강남은 김준수를 초대한 이유에 대해 "일본에서 공연 리허설을 하고 계셨는데 갑자기 찾아갔어요"라고 밝혔고, 김준수는 "처음 뵙고 지금이 두 번째 만남이에요"라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나이를 밝히고 동갑임을 알게 되었는데, 김준수는 "데뷔는 2003년이에요"라고 언급하자 강남 어머니는 "강남이는 그때 하와이에서 학교를 짤렸어요"라고 유쾌하게 이야기했습니다. 효도에 관한 주제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김준수는 "10년 전에 부모님 집을 사주었어요"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이 소식을 듣고 강남은 "불편해지네요"라며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김준수는 자신의 효도 스토리를 공유하면서..
거북이 출신 가수 금비가 4년 만에 가수로 돌아왔습니다. 금비는 최근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OSEN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신곡 ‘콩닥콩닥(2023)'을 발매하는 소감을 전했습니다. 금비는 2019년 발매한 싱글 '시간이 기억해' 이후 4년 5개월 만에 가요계에 복귀하며, 이 기간 동안 회사를 운영하고 결혼하고 출산까지 했다고 밝혔습니다. 아이가 돌이 지난 후 육아와 일을 병행하며 새로운 신곡 '콩닥콩닥'을 녹음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콩닥콩닥(2023)'은 금비의 2010년 솔로 데뷔곡 '콩닥콩닥'을 재해석한 곡으로, 트로트 장르의 샘플링된 브라스 사운드와 감성적인 가사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금비는 원곡의 매력을 유지하면서도 빠른 템포와 다양한 악기와 신스를 추가하여 노래의 새로운 매력을 더했다고 설명..
tvN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 2: 카운터 펀치'의 최종회가 방송되었으며, 이로써 이 시리즈의 대장정이 막을 내렸다. 마지막 회에서는 카운터들이 끝판 악 마주석과의 엔드게임을 펼쳤고, 이로 인해 시청률은 자체 최고를 경신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의 시청률은 전작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았으며, 이에 관한 몇 가지 이유를 살펴볼 필요가 있다. 첫 번째로, 카운터들의 캐릭터와 서사가 평면적으로 다가왔다는 평가가 있었다. 시즌2에서는 강화된 카운터들과 악귀들의 대결이 예고되었지만, 이러한 캐릭터들이 감동적으로 다가오지 못했던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짧은 분량에 다수의 이야기를 담으려 한 결과, 서사가 감정적인 몰입을 불러일으킬만한 부분이 부족했다. 두 번째로, 액션 장면에서도 시청자의 기대에 미치지 못한 측면이 있..
김응수가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4일 소속사 톱스타엔터테인먼트는 김응수가 이날 낮 12시 신곡 ‘맥문동 오빠’를 발매하고 가수로 데뷔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데뷔곡은 사랑을 맹세하는 남자의 마음을 초화류인 ‘맥문동’에 비유해 표현한 유쾌한 트로트 곡으로, KBS ‘전국노래자랑’ 심사위원이자 트로트 명곡 작곡가인 김동찬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했습니다. 김응수는 연극배우로 1981년 데뷔한 후 영화 '타짜', '범죄와의 전쟁: 나쁜 놈들 전성시대', '검사외전', '공작'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사랑받았으며, '타짜'에서 곽철용 역을 맡아 명대사를 탄생시켜 '곽철용 신드롬'을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김응수의 데뷔곡 '맥문동 오빠'는 그의 고향인 충남 서천과 특산물 '맥문동'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으며, 맥문동을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