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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보이그룹 NCT 해찬
다국적 보이그룹 NCT 해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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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해찬(본명 이동혁)이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재민 긴급구호활동을 위해 성금 5천만 원을 기부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2일 이 같은 소식을 전달했다. 해찬은 "갑작스러운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하와이 주민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하루빨리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기부된 금액은 피해 지역 복구 및 이재민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하와이 현지에서 활동 중인 미국 적십자사에 전달된다.

해찬은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사랑의 열매 고액기부자모임에 속해 있다. 지난 2월에는 튀르키예·시리아 이재민에게 1억 원을 후원한 경력이 있다. 해찬은 NCT라는 음악 그룹에 속해 있으며, 오는 28일 오후 6시에는 정규 4집 '골든 에이지'(Golden Age)를 발매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