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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의 박해민이 10 시즌 연속 20 도루를 달성하며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박해민은 2023 신한은행 쏠 KBO리그에서 5회 도루를 성공시켰고, 이로써 10 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기록한 두 번째 선수가 되었습니다. 역대 기록은 정근우가 보유하고 있으며, 그는 11 시즌 연속 20개 이상의 도루를 달성한 선수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박해민은 2014년 KBO 리그 데뷔 이후로 매 시즌 20개 이상의 도루를 성공시켰으며, 2015년부터 2018년까지는 4 시즌 연속 도루왕 타이틀을 차지했습니다. 그는 현재까지도 매 시즌 도루 부문 10위 이내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통산 362 도루를 기록하여 통산 순위에서도 상위권에 속하고 있습니다.
박해민은 KBO 리그 역사에서 단 4명만이 달성한 400 도루 달성에도 조금씩 다가가고 있는데, 10 시즌 연속 20 도루를 달성하면 역대 두 번째 선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박해민의 활약은 매 시즌 '빠른 발'로 상대팀을 괴롭히며 경기에 긴장감을 더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