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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의 예능 프로그램 '홍김동전' 51회 방송에서는 2PM의 멤버들이 화려한 변장으로 '짐승돌 VS 짐승들'의 대결을 선보였습니다. 이번 회차에서는 2PM의 완전체 멤버들이 데뷔 15주년을 맞아 함께 출연하여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멋진 면모와 엉뚱한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이준호는 드라마에서 보여주는 구본부장님의 멋진 이미지와는 완전히 달라진 원조 짐승돌 '2PM' 멤버의 모습을 선보였습니다. 노래 가사 끝말잇기 게임에서는 멤버들의 몰아치는 공격에 재치 있게 반응하며 특유의 적응력과 유머 감각을 뽐냅니다. 무엇보다도 이준호의 전주의 기계음 흉내로 웃음을 자아내며,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에 주우재는 방송 초반에는 이준호의 멋진 슈트 차림과 품위 있는 분위기를 칭찬했으나, 이후에는 그의 뻔뻔하면서도 매력적인 모습을 발견하며 환영했습니다. 그는 이준호가 프로그램에서 제시하는 게임 룰을 몰랐다는 핑계로 기회를 잘 활용하며 제작진과 멤버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프로그램 제작진은 이준호의 이전에는 보여주지 않았던 당당한 모습과 뻔뻔한 성격으로 시청자들에게 더 큰 놀라움을 선사하였다며, 그의 매력을 기대하라고 밝혔습니다. '홍김동전'은 웨이브 신규유료가입 견인 콘텐츠 예능 부문에서 상위권에 올라있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예능 요소와 화제성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이로써 프로그램은 다양한 예능 스타들의 활약으로 2030 세대 시청자들의 관심을 사로잡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홍김동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