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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의 팬들과 함께한 크루즈 여행이 안방극장에서 관람 가능하다. SBS 미디어넷에 따르면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프로그램은 9월 4일 오후 8시에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이다.
김호중은 지난 6월 팬들과 함께 '선상의 아리아' 크루즈 여행을 떠났다. 이 크루즈 여행은 11만 4500톤의 규모를 가진 코스타 세레나호를 이용해 포항에서 출발하여 일본 오키나와, 미야코지마, 대만 기륭 등 3곳을 경유하고 부산으로 돌아오는 6박 7일 일정으로 진행되었다.
김호중은 팬들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고, 크루즈 내에 마련된 공연장에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이며 팬들과 끊임없이 소통했다. 이에 팬들 역시 김호중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크루즈 여행 동안 김호중의 팬덤인 '아리스'의 열정이 크루즈를 가득 채웠다.
김호중은 크루즈 여행 전 SBS FiL의 '더 트롯 연예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끼리 리조트에 가서 캠핑도 하고 기타 치고 놀아요"라고 말한 것이 크루즈 여행으로 이어졌다고 언급했다. 이는 팬들과의 특별한 순간을 마련하고자 했던 노력의 일환으로 김호중이 크루즈 여행을 결정한 배경이었다.
'김호중의 산타크루즈' 프로그램은 9월 4일에 SBS FiL과 SBS M에서 동시 방송될 예정으로, 팬들은 이를 통해 크루즈 여행의 생생한 현장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