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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크러쉬(Crush)가 아시아투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7월 24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일본 도쿄, 오사카, 태국 방콕,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등 3개 국가 4개 도시에서 2023 CRUSH ASIA TOUR 'CRUSH HOUR'를 개최했다.
이번 투어는 크러쉬가 2018년 태국, 홍콩, 대만에서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를 개최한 이후 5년 만의 의미 있는 행사였다. 첫 아시아 투어 쇼케이스 때 현지 팬과 언론들의 큰 관심을 받아 기대가 높아졌다.
크러쉬는 무대에서 밴드 Wonderlust와 함께 화려한 세트리스트로 공연을 펼쳤다. 'Rush Hour (Feat. j-hope of BTS)'(러시아워), '나빠(NAPPA)', '잊어버리지 마 (Feat. 태연)'와 해외에서도 사랑받는 드라마 OST, 팝송 커버곡 메들리 등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크러쉬는 올해 앙코르 콘서트와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