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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승차권 사전 예매를 100%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를 위해 9월 29일부터 31일까지 인터넷과 전화 등 온라인 예매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예약 가능한 기간은 9월 27일부터 10월 3일까지로, 이 기간 동안 운행되는 KTX, ITX-새마을, 무궁화호 열차 등이 대상입니다.
예매의 첫 날인 29일은 정보화 취약계층(경로, 장애인)만을 대상으로 하며, 30일과 31일은 국민 전체를 대상으로 판매됩니다. 단, 집중호우로 영동선 구간 운행이 중단된 역은 제외됩니다.
예약은 1인당 최대 6매(최대 12매)까지 가능하며, 정보화 취약계층을 위해 별도의 예매일이 마련되었습니다. 또한, 전체 좌석의 10%가 예약되어 있습니다.
코레일회원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에 로그인하여 예매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경우 비회원은 철도고객센터를 통해 예매할 수 있습니다.
경로·장애인을 포함한 국민은 30일과 31일에 온라인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각 날짜별로 특정 노선의 승차권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예매와 관련하여 미리 체험할 수 있는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가 운영되며, 예약요청 횟수와 시간이 제한되어 미리 연습하면 예매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예매한 승차권은 31일 오후 3시부터 9월 3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결제되지 않은 경우 자동으로 취소되고 예약 대기자에게 배정됩니다.
마지막으로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31일 오후 3시부터 다양한 경로를 통해 구입할 수 있으며, 코레일은 안전과 혼잡 완화를 위해 비대면 예매를 유지하고 국민들의 협조를 부탁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