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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지코가 최근 공연 중 발생한 일로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16일에 열린 '2023 입크 페스티벌'에서 지코는 헤드라이너로 마지막 무대를 펼쳤으나 공연은 예상치 못한 딜레이로 진행되었습니다. 원래 오후 9시에 무대에 오를 예정이었던 지코는 9시 50분에 무대에 오를 수 있었으며, 이로 인해 계약 조건에 따라 10시까지만 공연이 가능한 상황이었습니다.
팬들은 폭우 속에서 오랜 시간을 기다리고 있어야 했고, 이로 인해 지코와 팬들 모두에게 실망스러운 공연이 되었습니다. 지코는 사과의 말을 전하며 약속을 중요하게 생각하나 계약 제한으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지코와 팬들뿐만 아니라 네티즌들도 비판적인 의견을 나타내며 이 상황을 주최 측에 대한 부적절한 조율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지코는 팬들과의 약속을 중요시하며 사과의 말을 전하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