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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준기가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의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이준기는 자신의 SNS에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하며 설레는 표정을 띠었다.
30일에 방송된 '유퀴즈'에 출연한 이준기는 철저한 자기 관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자신의 액션신을 직접 촬영하는 것을 좋아하며 부상과 염증을 겪었다고 밝혔고, 밀가루가 염증에 좋지 않다는 이유로 탄수화물을 줄이기 시작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그는 "탄수화물 자체를 끊은 것이 아니라 쌀과 밀가루를 끊었다. 처음 1~2년은 힘들었지만 현재는 몸이 가벼워지고 매우 좋다. 주식은 두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준기는 자신의 연예 경력 초창기에 '왕의 남자' 영화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으며, 그 이후 '마이걸' 드라마와 석류 음료 CF 등 모조리 히트 작품에 참여해 연예인병에 빠졌던 경험을 고백했다. 이준기는 자신의 성공에 취해 열악한 생각에 빠진 적이 있었으며, 그 당시 자신을 중심으로 세상이 회전하고 있는 듯한 신념을 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간이 흘러 '왕의 남자' 작품이 끝나면서 주변 사람들의 조언을 듣고 연예인병을 극복하려 노력한 과정을 고백했다. 그는 자신의 변화와 성장을 믿음으로 언급하며 연예인병으로부터 벗어났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준기의 솔직한 이야기는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영감을 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