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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9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겨냥한 살해 및 테러 협박 이메일 사건이 발생하며 경찰이 수사에 돌입했습니다. 협박 내용에 따르면, "이재명 대표를 살해하지 않으면 서울시내 도서관에 설치한 시한폭탄을 폭발시키겠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습니다. 일본 계정을 통해 발송된 이메일은 야쿠오 법률사무소의 변호사인 야마오카 유우아키가 시한폭탄을 설치했다는 주장을 담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신고를 받은 후 특공대 폭발물처리반을 투입하여 국회 도서관 등 서울 시내 주요 도서관을 수색했으나 폭발 위험물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작성자를 추적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이 대표가 국회 방호처의 경호를 받고 퇴근하며 오늘 예정된 공개 일정을 그대로 진행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사건은 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겨냥한 협박으로 일본 계정을 통해 이메일을 발송한 것으로 추정되며, 경찰은 작성자의 도청 및 IP 주소를 추적하여 수사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