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출연 중 무명 시절 회고

TV 조선 [식객 허명만의 백반기행] 배우 이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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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엘이 무명 시절을 회상했습니다. 이엘이 9월 1일 TV조선의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 게스트로 출연한 모습이 방영되었습니다. 이 열렸던 양주에서의 모습이 공개되었는데, 그는 무명 시절에 대해 이야기하며 "무명 시절이 길었다. 거의 한 10년 정도였다"라고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자신의 외모와 목소리에 대한 불안감을 털어놓았는데, "제가 특이하게 생겼지 않나. (감독님이) '널 어떻게 써야 될지 모르겠다'라고 하셨다. 목소리가 저음이다 보니까 얼굴이랑 목소리가 안 맞는다는 말도 많이 들었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허영만은 농담으로 "'백반기행' 나왔으면 고생 끝난 거다"라고 말하며 이엘을 격려했고, 이엘은 "여기 아무나 못 나오는 데지 않나. 근데 (손) 석구보다 먼저 나왔어야 했는데 그건 좀 아쉽다"라고 재미있게 답했습니다. 이어 허영만은 "두 번째 출연은 먼저 하셔라"라고 다시 한번의 출연을 제안했습니다. 그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양주의 막국수 맛집 현황과 맛있는 음식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