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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올랐던 양궁 선수 임시현이 이번에는 전국체전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했다. 그녀는 광주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 대회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 안산을 6-2로 이기며 이번 대회에서의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우승은 임시현에게 생애 처음으로 전국체전에서의 개인전 금메달이 되었다. 이전에는 서울체고에서 제102회 대회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적이 있었다.
또한 컴파운드 양궁 남자 일반부에서는 김종호가 박승현을 146-144로 이기고 우승했으며, 여자 일반부에서는 한승연이 심수인을 144-142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임시현은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도 2020 도쿄올림픽 3관왕을 차지했던 안산을 이겼고, 이번 대회에서 다시 한번 안산을 물리치며 또다시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