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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밤 TVN의 새 토일 드라마 '아라문의 검' 1회에서, 이준기가 장동건을 향해 칼을 들었습니다. 이날 타곤(장동건)은 남쪽 반란 세력을 제압하고 아스달 왕국으로 귀환했습니다. 그동안 사야(이준기)는 바토족을 토벌하기 위해 아스달을 떠났었습니다.
사야는 바토족을 정찰하던 중, 아고족 이나이신기가 쌍둥이 형제 은섬(이준기)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아스달 군인들은 큰 불안을 느끼게 되었고, 탄야(신세경)는 그들의 마음을 달래며 자신의 세력을 키웠습니다.
이후 사야는 은섬이 아고족의 이나이신기임을 탄야에게 알렸지만 탄야는 이를 부정하며 은섬이 이나이신기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탄야는 사야의 출정을 축복하면서 사야에게 살아서 돌아오라고 말했고, 은섬을 살려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은섬 또한 아스달과의 전쟁을 준비하며, 쌍둥이 형제 중 하나인 사야가 이끄는 아스달과의 대전쟁을 시작했습니다. 이 중요한 순간에 은섬이 자신이 '이나이신기'인 것을 알게 된 사야는 놀라움과 혼란에 빠졌습니다.
이 드라마는 타곤, 은섬, 탄야, 그리고 태알하의 운명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아스달의 신화를 그린 판타지 드라마로, 2019년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의 속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