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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은 1992년 댄스 가수로 데뷔했지만 1년 후 작곡가 이호섭의 권유로 트로트 가수로 전향합니다.
1994년 첫 히트곡 '서울 대전 대구 부산'으로 2년 만에 앨범 100만 장 판매를 기록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립니다. 그 후 '간 큰 남자', '참아주세요' 등의 히트곡을 연이어 발표하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녀는 트로트계에서 파격적인 의상과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지만 선배 가수들로부터 환영받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당대 트로트 최고 스타였던 문희옥은 그녀의 노력과 후배 지원에 빠져들며 친밀한 관계를 형성합니다.
김혜연은 가족 사랑을 중요하게 여기며 어려운 시기에도 가족을 위해 무대에 서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남편의 사업 실패와 뇌종양 판정으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시간이 흐르며 그녀는 무대에 복귀하고, 가족의 지지를 받으며 뇌종양을 극복합니다. 가수 김혜연의 힘든 시기와 가족의 고마움이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소개됩니다.
김혜연의 인생 이야기는 13일 오후 7시 50분에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 방송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