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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컵 4강전에서 승리한 삼성화재
KOVO컵 4강전에서 승리한 삼성화재 / 출처: 한국배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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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지난 시즌 7위 팀 삼성화재가 구미·도드람컵 대회에서 대한항공을 꺾고 결승에 진출했다. 12일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열린 준결승에서 삼성화재는 3-1로 승리했다. 김정호와 박성진, 신장호의 뛰어난 득점으로 우세를 보였다. 이로써 삼성화재는 OK금융그룹과의 결승전에서 우승하면 5년 만에 컵대회 정상에 오를 수 있게 되었다. 이전에도 스포티파이에서 4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기세를 이어가고 있는 삼성화재는 이날 결승전에서 또 한 번 기량을 뽐낼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대한항공은 삼성화재의 맹공에 밀려 결국 패배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