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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츠버그 파이리츠 배지환(24)이 빅리그 부상 복귀를 앞둔 중 트리플 A 경기에서 홈런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 산하 트리플 A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언스에서 뛰고 있었으며,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산하 트리플 A 귀넷 스트라이퍼스와의 경기에서 1번 타자로 출전해 3타수 1안타(1 홈런) 1 볼넷을 기록했습니다.
배지환은 발목 부상으로 인해 지난달에 부상자 명단에 오르며 재활을 진행하고 있었습니다. 트리플 A 경기에서 3경기를 소화하며 성공적인 복귀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날 경기에서는 홈런을 더해 복귀 청신호를 보냈습니다.
이날 인디애나폴리스는 1-5로 패배하였지만, 배지환의 홈런이 팀의 유일한 득점이었습니다.
한편, 귀넷 스트라이퍼스에 소속된 박효준도 이날 경기에서 출전하였으나 3타수 무안타로 침묵하였습니다.
배지환은 피츠버그에서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하며 알토란 활약을 펼쳤으며, 올 시즌에는 복귀 이후 데뷔 2년 차에 커리어하이 시즌을 예약하고 있습니다.
배지환의 홈런포로 인디애나폴리스가 졌지만, 그의 활약은 피츠버그에선 기대되는 모습이며 빅리그 복귀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