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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츠의 외야수 윤동희(20)가 국제대회인 항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에 깜짝 발탁되었습니다. 이로써 대표팀에서도 좋은 타격감을 뽐낼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롯데는 2023 신한은행 SOL KBO리그에서 SSG와의 경기에서 5-2로 승리하며, 외야수 윤동희의 결승타가 기록되었습니다. 윤동희는 이날 우익수 겸 1번 타자로 선발 출장하여 5타수 3안타 1타점 1 득점을 기록하며 눈에 띄는 활약을 펼쳤습니다.
이러한 발탁은 윤동희 자신도 예상치 못한 일이었으며, 롯데 팀 역시 난감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롯데는 이전에 다른 선수의 부상으로 인해 외야수 고승민을 2군으로 내려보냈으나, 윤동희의 대표팀 발탁 소식에 당황스러워했습니다.
윤동희는 경기를 하기 전까지 이 발탁에 대한 예상도 하지 못했다고 하며, 이제는 국제대회에 나서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언급했습니다. 그러나 경기에서의 타격감은 이미 좋았으며, 팀 승리를 이끈 선수로서 대표팀에 합류할 기회를 얻었습니다.
윤동희는 자신의 발탁에 대해 영광으로 생각하면서도, 어떻게 하면 최선을 다해 활약할 수 있을지를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제무대에서의 뛰어난 실력을 증명하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