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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의 주말 홈경기를 앞두고 서울 LG트윈스는 다양한 인물들이 참여하는 승리 기원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3일까지 진행되는 경기에서, 시구 행사에는 김은희 작가, 배우 정일우, 배우 주현영이 참여한다.
김은희 작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드라마 작가 중 한 명으로, '싸인', '시그널', '킹덤' 등의 작품으로 유명하다. 8월에 예정됐던 시구 행사가 우천으로 취소된 뒤, 이번 주말 홈경기에서 참여하게 되었다.
배우 정일우는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데뷔해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고, 사극 연기와 드라마 '굿잡', 영화 '고속도로 가족' 등 다양한 작품에서 뛰어난 연기를 선보인 바 있다. 정일우는 자신이 LG 트윈스의 팬이라며, 성덕이 된 기쁨을 승리의 요정으로서 보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주현영은 'SNL 시리즈'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MZ세대 대표 배우로 활약 중이다. 지난 7월에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시구 행사를 재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주말 홈 경기에서는 포토 카드의 주인공으로 이정용 선수가 뽑혀,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포토카드 중 스페셜 카드를 뽑은 팬에게는 티켓링크 상품권이 지급되며, 'AR 짤칵 포토존'에서 'LG 찐팬 자격증'을 발급하고, 인스타그램에 인증샷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사인볼을 얻을 수 있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주말 경기를 통해 LG트윈스는 선수들에게 응원을 보내며 승리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구 행사를 개최한다. 이벤트에 관심 있는 팬들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