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영탁, '탁쇼2: 탁스 월드' 콘서트 서울 공연 화려한 개막

가수 영탁 [탁쇼2: 탁스 월드] / 출처: ㈜에스이 십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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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영탁이 두 번째 전국 투어의 화려한 시작을 선언했습니다. 서울 KSPO DOME(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개최한 '2023 영탁 단독 콘서트 <탁쇼2: 탁스 월드>-서울'에서 팬들과 소중한 만남을 가졌습니다. '신사답게'와 '누나가 딱이야'로 공연을 열었을 때 영탁은 "이 시간이 선물 같다"며 "여러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나는 콘셉트로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팬들의 기대를 높였습니다.

 

영탁은 풍부한 밴드 사운드와 강력한 가창력으로 무대를 화려하게 이끌어갔습니다. '탁스 월드' 콘셉트에 따라 다양한 국가의 특징을 담은 곡들로 스테이지를 구성하며 관객들을 끌어들였습니다. 또한 다채로운 의상 변화와 브리지 영상을 활용하여 시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하는 효과를 보여줌으로써 관객들의 몰입도를 한층 높였습니다.

 

영탁은 정규 2집 '폼'(FORM)의 제작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다양한 주제로 팬들과 소통하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뿐만 아니라 트로트곡들과 함께 '폼 미쳤다'와 '찐이야' 등 '떼창 유발곡'으로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으며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서울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영탁은 다음으로 대구, 부산, 전주, 인천, 안동, 대전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단독 콘서트를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영탁은 팬들과 더 가까이 소통하며 화려한 무대를 펼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