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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예능과 드라마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0월 7일에 첫 방송되는 JTBC의 새 토일 드라마 '힘쎈여자 강남순'에 주우재가 지현수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드라마는 강남을 중심으로 벌어지는 신종 마약 범죄의 실체를 파헤치는 '대대힘힘' 코믹 범죄 맞짱극으로, '힘쎈여자 도봉순' 이후 6년 만에 세계관을 확장하는 '힘쎈' 시리즈로 큰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주우재는 이 드라마에서 지현수 역할을 맡아 젊은 나이에 투자 실패로 벼락 거지가 된 캐릭터로 나타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캐릭터는 눈에 띄는 꽃미모와 경제 신문을 읽고 SNS를 하는 '인싸형 노숙자'로 현실과는 거리가 멀게 표현될 예정입니다. 주우재는 현수가 한강 노숙 생활 중 강남순(이유미 분)과 만나면서 벌어지는 코믹한 에피소드를 연기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를 통해 드라마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주우재는 이번 출연을 통해 '힘쎈여자 강남순' 시리즈와 같은 인기 드라마 시리즈에 출연하는 부담감을 느끼지만, 훌륭한 배우와 스태프들과 함께 작업하게 되어 특별한 경험을 한 것으로 언급했습니다. 그는 또한 관객들이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습니다.
주우재는 이전에도 다양한 작품에서 매력적인 캐릭터를 소화하며 입담과 예능감을 선보였으며, 이번 '힘쎈여자 강남순'에서는 감초 역할로 어떤 활력을 불어넣을지에 대한 기대가 높습니다. 이와 별도로 주우재는 다양한 프로그램에서도 맹활약하고 있으며 그의 활약을 계속해서 지켜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