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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SBS의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트로트 여왕 송가인과 홍지윤이 출연한다.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두 사람의 특별한 경험과 웃픈 이야기가 공개되며, 그들의 역대급 웃음 케미가 예상된다.
트로트 퀸 송가인은 자신의 과거 학창 시절을 공개하며 모두의 주목을 받았다. 그녀는 "나는 1등밖에 안 해봤다"라며 전교 1등 이력을 자랑했지만, 그 1등을 한 이유는 꽤 특이하고 웃긴 사연으로 밝혀져 모두를 웃게 했다.
또한, 송가인과 홍지윤은 연애에 관한 유쾌한 이야기도 공유했다. 송가인은 대학 시절의 실패한 미팅 경험과 서러움의 눈물을 언급하며 미소를 짓게 했고, 홍지윤은 남자친구에게 월급 통장 카드를 건네준 적이 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히며 다시 한번 모두를 웃게 했다.
두 사람은 인기를 얻은 후에도 경험한 변화에 대해 이야기했다. 후배들의 태도와 인사법이 달라진 것을 지적한 송가인은 스태프들에게 특별한 대우를 받았던 사건을 공유했고, 이에 '돌싱포맨' 캐스트들은 송가인에게 "송가인 매니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며 부러움과 질투의 표정을 지어 보였다.
또한, 송가인은 탁재훈의 노래에 전라도 사투리로 코러스를 넣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탁재훈은 송가인의 코러스에 웃음을 참지 못하고 "더 이상 못하겠다"며 포기를 선언해 모두를 웃게 했다.
이번 송가인과 홍지윤의 출연 에피소드는 12일 화요일 밤 9시에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